JAL에 보내는 글(승무원들의 횡포-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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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을 이용하는 한국인이 JAL 여승무원들로부터 이런 일을 겪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제가 99년 6월 17일 JAL 961편 10:50분, 오사카 출발 서울행을 탑승했습니다. 그날 저는 비행기칸 끝쪽 뒤에서 3~4번째 통로측에 앉았습니다.

제가 앉은쪽 통로를 담당한 여승무원은 나이가 38세~41세 정도(한국 여성 기준으로 볼 때)로 보였고, 얼굴이 넙적하고 살이 많은 얼굴에 눈은 작고 눈두덩은 부석 부석하고, 목이 짧고 검은 피부에 키는 153㎝~155㎝ 정도로 보였고, 살이 많은 육중한 체격에 뒷머리는 단발머리보다 약간 더 길었고 양쪽 옆 머리는 뒷머리 보다 약간 짧은 커트형이었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후 상공에서 안정을 취했을 때, 승무원들이 제일 앞쪽부터 도시락을 나누어 주고 있길래 저는 일찌감치 TABLE을 펴놓고 제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답답한 비행기 안에 갇혀 있으면 먹는 시간보다 더 즐거운 시간이 어디 또 있습니까?

담당 얼굴 큰 승무원이 저의 바로 앞 승객까지 도시락을 나누어 주고는 저에게는 주지 않고 CART를 밀고 제 옆을 그냥 통과 하길래 저는 혼자 속으로 도시락이 다 떨어져서 '다시 가져와 나에게 주려나보다' 하고 그냥 무심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뒤를 돌아보니 내 좌석 바로 뒤 몇 사람도 TABLE만 펴놓고 우두커니 앉아 있길래 저도 아무말 없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왜 이토록 밥을 안 주는가' 하고 다시 뒤를 돌아보니 뒷사람들에게 언제 도시락을 갖다 주었는지 저만 빼놓고 모든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뒤에서 가까우니까 CART 필요없이 손으로 직접 소리없이 나누어 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속으로 '이제 나만 남았으니까 도시락을 곧 가져다 주겠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소식은 없고, 앞 자리의 몇 명은 벌써 식사를 마치고 입을 닦고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저에게만 밥을 주지 않아 마음이 불안해서 다시 뒤를 돌아 보았습니다.

뒤돌아 보는 순간, 그 얼굴 큰 승무원이 저의 의자 등받이 꼭대기 위에 왼손을 올려 놓고 서 있었습니다. 저는 그 즉시 얼굴큰 승무원을 보며 일본말로 "스미마셍!" "스미마셍!" "스미마셍!" 하고 3번을 불렀지만, 첫번 스미마셍을 부르는 순간 얼굴을 돌려 버리고 못 들은 척 뒤쪽으로 걸어가 버렸습니다. 그때 내 주변사람들이 밥먹다 말고 고개를 들어 저와 그 얼굴 큰 승무원을 번갈아 보았습니다.

그렇게 뒤로 사라진 후 모든 승무원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기분이 나빠졌고 내 테이블에만 아무것도 놓이지 않은 채, 혼자 우두커니 앉아서 앞뒤 좌우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숙이고 즐겁게 먹고 있는 것만 보고 있었습니다.

스미마셍 3번 부른 이후부터 20분동안 뒤를 자주 돌아봤지만 여전히 승무원들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속으로 '승무원들도 지금 식사를 하고 있는 중인가 보다' 생각하고 그냥 기다리고만 있었습니다. 그날 제가 한국인의 은근, 끈기, 아량을 너무 발휘한 것 같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승무원들로부터 어떤 도움이나 음료 서비스 등을 한번도 제공받지 못했고, 스미마셍 3번 부른 것 마저 외면 당했습니다. 기내에서 도시락을 나누어 줄 때 잠을 자고 있지도 않았고 탑승해서 내릴 때까지 화장실도 한번 가지 않았습니다.

스미마셍을 3번 부른지 20분이 경과되었고 모든 승객들은 훨씬 전부터 완전히 식사를 마치고 고개를 들고 앉아 있었습니다. 저는 다시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그 순간 3~4명의 승무원이 우르르 뒤에서 나오고 있었고, 그 중에서 얼굴 큰 승무원은 통로 뒤쪽에서서 오른손에 도시락을 들고 그 팔을 길게 뻗어 나를 향해 멀리서 내밀고 서 있었습니다. 그때 얼굴 큰 승무원은 고개를 쳐들고 교활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멀리서 한손으로 내밀고 있었습니다.

스미마셍 3번을 불러도 외면하고 지나간 사람이, 20분만에 나타나 모든 승객, 승무원 식사가 다 끝나고 비행기 하강시간에 맞춰 그 도시락을 와서 받아가라는 식으로 멀찌감치 서서 내밀고 있었습니다. 계획적으로 저에게 밥을 안 주려고 불러도 못들은 척하고 주방으로 도망친 사람이 비행기 하강할때 나타나 왜 밥을 주는가? 밥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되먹지 못한 인간이 어디 또 있겠습니까?

저는 앉은 상태로 뒤쪽을 향해서 나의 팔을 쭉 뻗었으나 그 도시락은 나의 손에 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리에서 일어나 그 도시락을 받아왔습니다. 도시락을 펼치는 순간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서울 김포국제 공항에 비행기가 곧 착륙할 예정이니 모든 물건은 원상태로 고정시키고 안전벨트를 착용하십시오"

이 안내 방송에 따르려면 밥을 먹지 말아야 하는데 제가 밥을 굶어야 할 이유가 뭐 있습니까? 저는 그 안내 방송과는 상관없이 식사를 시작하면서 얼굴 큰 승무원에게 "커피 줘"(일본어로)라고 계획적으로 반말을 했습니다. "커피줘" 그 말을 한지 10분후에 비행기가 착륙을 곧 눈앞에 두고 급하강을 계속하며 심하게 흔들리는데 얼굴 큰 승무원이 그때 커피를 들고 와서 내 식탁에 탁~! 소리가 나도록 거칠게 놓아 그때 커피가 쏟아졌습니다.

정말 이런 못된 인간이 어디 또 있습니까? 이 엉뚱한 시간에 나혼자 밥먹기 시작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계속 나를 향해 있었고, 이때의 모든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전세계 항공사 다 조사해 봐도 이런 일은 항공사 역사상 JAL 밖에 없을 겁니다.

저는 비행기 바퀴가 한국땅에 닿는 순간 식사를 마쳤습니다. 비행기가 김포공항 활주로를 달리고 있을 때 20대로 보이는 승무원(키가 조금 크고, 검정옷에 흰 브라우스를 속에 입었음.)에게

한국어로 "세관신고서 주세요" 했더니 그 승무원은 일본어로 "에이고데" 하며 눈에 독 품고 반말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다시 (한국어로)"세관신고서 주세요" 했는데, 그 승무원은 다시 (일본어로) "에이고데" (여전히 눈에 독품고 반말사용) 하는 것입니다.

영어로 듣기를 원하면 나한테 영어로 말을 해야지 왜 일본어로 말을 합니까? 웃기지 않습니까? 영어도 못하면서 "영어로" 라니? 왜 JAL 여승무원들은 다 그 모양입니까?

저는 지금까지 여러나라 항공을 이용해봤지만 전세계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을 따라갈 항공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JAL 여승무원들의 이런 온갖 횡포와 막되먹고 저질스러운 태도 :

승무원들끼리 좁은 통로를 뭉쳐 다니면서 히히덕거리고 떠드는것, 육중한 체격으로 비행기 바닥에 진동이 올 정도로 막된 걸음걸이, 승객들을 대하는 멍청한 표정, 교활한 표정, 거칠게 물건을 건네주고 갖고 가는 태도 등등

이렇게 교양없고 야비하고 비인간적인 승무원은 JAL을 통해서 처음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선발과정과 교육과정을 한번 보십시요.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하는가 KAL을 탑승해서 직접 느껴 보십시요. 승객들과 얼굴 마주 칠 때의 얼굴표정, 눈의 표정. 승객의 요구를 들어 주는 공손한 태도, 말씨, 세련된 걸음걸이. 물건을 건네주고 갖고 가는 것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한눈에 다 보일 겁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들에게 일본인 승객이 (일본말로) "세관신고서 주세요"라고 말할 때 한국인 승무원들은 (한국말로) "영어로, 영어로"라고 하지 않습니다.

일본이 경기하락으로 임금을 줄이기 위해 이런 교양없는 인간성 더러운 저질 승무원들을 채용하는 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정교육 + 학교교육 + 항공사 교육 ..... 20년 넘게 가정에서 학교에서 제대로 교육 받지 못한 사람을 아무나 선발해서 얼마간 항공사에서 교육을 시킨다고 20년 넘게 뿌리 박힌게 금방 사라집니까?

우리나라가 IMF로 어려움을 겪어도 아시아나, 대한항공 STEWARDESS 수준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제가 이 편지를 쓴거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십시요. 당신네 나라 당신네 회사에 먹칠을 해도 그냥 모르고 계시는 것보다 낫지 않습니까? 그날 제가 겪은 모든 것을 다른 사람이 겪었다면 아마 비행기 안에서 큰 싸움이 벌어졌고 그 얼굴 큰 여자의 머리카락은 다 뜯겨버리고 한개도 남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 심정 같아선 그 얼굴 큰 여자를 다시 만나면 그 얼굴에 도시락을 던져 버리고, 뜨거운 커피를 그 얼굴에 끼얹어 버리고 싶습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그 얼굴 큰 여자를 꼭 찾아서 이 편지를 보여주고 나에게 횡포 부린 이유와 사과문을 직접 써 보내게 하시요. 만약 그 얼굴 큰 여자로부터 사과문을 보내지 않으면 좋지 못할 겁니다. 그 얼굴 큰 여자는 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릴 때 출구에 서 있었고 내가 앞을 지나갈 때 인사 한마디, 미안하다는 한마디 없이 고개를 뻣뻣이 치켜들고 서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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